인천 '30초 금은방 절도' 2인조…열흘 만에 서울서 검거

사공성근 기자 2024. 3. 1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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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헬멧을 쓴 채 금은방 유리문을 둔기로 부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남성 2명이 도주 열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의 금은방에서 7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A 씨 등 30대 남성 2명을 어젯(9일)밤 11시 10분쯤 서울에서 도주 열흘 만에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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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헬멧을 쓴 채 금은방 유리문을 둔기로 부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남성 2명이 도주 열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의 금은방에서 7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A 씨 등 30대 남성 2명을 어젯(9일)밤 11시 10분쯤 서울에서 도주 열흘 만에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들의 신원을 특정하고 CCTV를 토대로 추적한 끝에 어제 오후 11시 13분쯤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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