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사업화' 광주·전남·제주권 소상공인 모집

(대구·경북=뉴스1) 김대벽 기자 = 세종경영연구소는 10일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도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사업화 지원 '광주·전남·제주권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폐업이나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의 재창업을 유도하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전담 기관으로 재기를 위한 초기 창업 지원을 하는 이 사업을 하고 있다.

대구에 본사를 둔 세종경영연구소는 지난해에 이어 광주·전남·제주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이 사업을 진행한다.

폐업이나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 또는 재창업 1년 이내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신청자 중 79명을 선정해 교육하고 사업화를 지원한다.

대상자에 선정되면 30시간의 재창업 교육을 수료해야 하고 자부담 50% 범위 내에서 일반·업종 전환 2000만원, 헬스·뷰티케어, 친환경, 레저·문화, 애견·시니어 산업 등 유망분야 아이템 등 유망·혁신 업종 재창업 시 22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한다.

자부담 중 최대 1540만원까지는 대표자·직원 인건비나 임대료, 시설·설비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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