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출범한 개성공단지원재단…이르면 다음 주 해산
하혜빈 기자 2024. 3. 10. 12:10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들을 상대로 지원 업무를 해왔던 개성공단지원재단이 이르면 다음 주 해산합니다.
재단 업무를 민간에 넘기는 내용을 담은 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이르면 20일쯤 재단이 해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07년 말 출범한 재단은 공단 입주기업의 인허가 등을 지원해 왔지만, 지난 2016년 2월 공단 운영이 중단된 이후로 사실상 관련 업무를 하지 않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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