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어선 전복 사고 이틀째…실종된 선원 5명 못 찾아

배승주 기자 2024. 3. 1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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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욕지도 바다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로 해경은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실종된 5명 선원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해경은 오늘(10일) 오전 사고 어선을 인근 해역으로 예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어선엔 한국인 선원 2명, 외국인 7명을 모두 9명이 타고 있었고 어제 새벽 6시 40분쯤 경남 통영 욕지도 남쪽 68km 해상에서 전복된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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