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지난해 평균 보수 7,500만 원

김태민 2024. 3. 1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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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금융지주의 사외이사들이 지난해 평균 7천5백만 원이 넘는 보수를 받아 20만 원 가까운 시급을 챙긴 거로 나타났습니다.

KB와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국내 5대 금융지주의 사외 이사 36명은 지난해 평균 7천531만 원의 보수를 받은 거로 확인됐습니다.

또 5대 금융지주 사외이사의 1인 평균 근무 시간은 390시간으로 평균 시급은 19만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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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금융지주의 사외이사들이 지난해 평균 7천5백만 원이 넘는 보수를 받아 20만 원 가까운 시급을 챙긴 거로 나타났습니다.

KB와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국내 5대 금융지주의 사외 이사 36명은 지난해 평균 7천531만 원의 보수를 받은 거로 확인됐습니다.

또 5대 금융지주 사외이사의 1인 평균 근무 시간은 390시간으로 평균 시급은 19만 원이었습니다.

한 달에 받은 기본급은 최대 450만 원으로 이사회가 열리지 않는 달에도 지급됐으며, 이사회 참석마다 100만 원의 별도 수당을 챙긴 사례도 있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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