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365일·24시간 돌봄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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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대응 방안 마련과 정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초 경북도는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 및 기본구상을 발표했다.
10일 구미시에 따르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최초 도시가 되기 위해 시청 강당에서 '구미형 저출생 대책 중점사업 보고회'를 열었다.
구미형 저출생 대책 기본구상은 ▲완전돌봄 ▲안심주거 ▲조직문화 혁신 ▲의료 인프라·다자녀 우대 등 4개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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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프라 구축 등 27개 과제 발굴
저출생 대책 보고회 열어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가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대응 방안 마련과 정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초 경북도는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 및 기본구상을 발표했다.
10일 구미시에 따르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최초 도시가 되기 위해 시청 강당에서 '구미형 저출생 대책 중점사업 보고회'를 열었다.
구미형 저출생 대책 기본구상은 ▲완전돌봄 ▲안심주거 ▲조직문화 혁신 ▲의료 인프라·다자녀 우대 등 4개 분야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지역 전체 권역별 10분 거리 내 아이돌봄이 가능하도록 촘촘한 365일·24시 돌봄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많은 도시인 만큼 근로자들도 맘놓고 육아휴직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저출생 극복 선도사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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