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30초 만에 금은방 턴 2인조 열흘 만에 검거

이지은 2024. 3. 10. 12:0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오뉴스]

금은방 유리문을 둔기로 부수고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괴한 두 명이 범행 열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새벽 2시 반쯤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금은방에서 7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0대 남성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채 둔기로 가게 유리문을 부쉈고, 30여 초 만에 귀금속을 훔쳐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변 CCTV를 토대로 추적한 끝에 어젯밤 11시쯤 서울의 한 모텔에서 이들을 검거하고, 훔친 귀금속 5점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이들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78439_36486.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