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 쓰고 30초 만에 금은방 턴 2인조 검거

KBS 2024. 3. 1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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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을 쓰고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일당이 열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새벽 2시 반쯤, 인천 미추홀구의 한 금은방의 유리 벽을 망치로 부수고 침입해 귀금속 약 7천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금은방의 CCTV 영상에는 헬멧으로 얼굴을 가리고 약 30초 만에 귀금속을 훔쳐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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