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금융 범죄수익 2조 추징보전..."구속 기소 2배 이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증권범죄 합동 수사부를 운영하는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이 지난 2년 동안 금융 범죄수익 2조 원가량을 추징 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합동 수사 부서를 운영하지 않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되찾아 오거나 동결하는 범죄수익이 5배 이상 늘어난 겁니다.
그러면서 가상자산 등을 활용한 새로운 지능형 범죄가 잦아졌다며 검찰의 전문적인 수사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증권범죄 합동 수사부를 운영하는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이 지난 2년 동안 금융 범죄수익 2조 원가량을 추징 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합동 수사 부서를 운영하지 않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되찾아 오거나 동결하는 범죄수익이 5배 이상 늘어난 겁니다.
또한, 구속한 채로 재판에 넘긴 피의자 수도 월평균 4.3명으로 집계돼 이전보다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남부지검은 재빠른 강제 수사로 증거를 확보한 뒤 자금 흐름을 분석해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상자산 등을 활용한 새로운 지능형 범죄가 잦아졌다며 검찰의 전문적인 수사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거개입 논란 잇따르는 '민생토론회'...대통령실·민주당 격돌 [앵커리포트]
- "이럴 거면 간호사에 의사면허를"...비상의료대책 '미봉책'
- 포탄 성능이 '이럴 수가'...北이 러시아에 넘긴 미사일 수준 [Y녹취록]
- [자막뉴스] 공간이 이렇게나...'주차 지옥' 해방에 환호
- 美 대학 연구팀 “수전증, 치매 위험과 연관 있을 수도”
-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 위기...사법 리스크 최고조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이재명 선고에 반으로 갈라진 서초동...신발 투척도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