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은 '작별 인사'…윤도현 "한 줄기 희망이었는데" ('전국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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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에서 윤도현이 데뷔 이래 최초로 축하 무대를 꾸민다.
녹화 직후 윤도현은 자신의 SNS에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일요일 아침마다 TV 앞에 모여서 '전국노래자랑'을 봤고, 음악은 하고 싶은데 대학에 못 갔으니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도 못 나가던 시절 한 줄기 희망이었던 국민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드디어 초대 가수로 무대에 서서 딩동댕을 받았다"는 글을 게재해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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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전국노래자랑'에서 윤도현이 데뷔 이래 최초로 축하 무대를 꾸민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 2062회는 연천군 편은 화려한 초대 가수 라인업을 자랑한다. 배일호, 박주희·최정훈, 윤수현, 김추리 등 트로트 가수들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락의 전설' 윤도현의 스페셜 무대가 공개된다. 윤도현은 '아파트'와 '나는 나비'를 열창했고, 객석으로 내려가 관객과 어우러져 콘서트 같은 무대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녹화 직후 윤도현은 자신의 SNS에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일요일 아침마다 TV 앞에 모여서 '전국노래자랑'을 봤고, 음악은 하고 싶은데 대학에 못 갔으니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도 못 나가던 시절 한 줄기 희망이었던 국민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드디어 초대 가수로 무대에 서서 딩동댕을 받았다"는 글을 게재해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한편 지난 5일 김신영은 KBS로부터 '전국노래자랑'의 MC에 대한 하차 통보를 받았다. 지난 9일 마지막 무대에 오른 김신영은 "마지막 불꽃을 인천 서구에서 태울 수 있어서 영광이. 전국을 누리며 많은 걸 배웠다. 전국노래자랑은 내가 아니라 여러분이 주인공"이라며 감사의 작별 인사를 전했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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