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또 이강인 저격 “인성이 단체 경기에 부적합… 대표팀 발탁 안 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른바 '탁구 게이트' 중심에 섰던 이강인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태국전에 나서는 A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그를 선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11일 황선홍 감독은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시장님은 대구FC 구단주로서 이강인을 태국전에서 뽑는 것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냐"고 물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탁구 게이트’ 중심에 섰던 이강인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태국전에 나서는 A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그를 선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지난 9일 홍 시장이 운영하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 청문홍답(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 게시판에는 ‘21일 태국과의 축구 경기에서 이강인을 뽑아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11일 황선홍 감독은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시장님은 대구FC 구단주로서 이강인을 태국전에서 뽑는 것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냐”고 물었다.
홍 시장은 댓글에 “불가하다”며 그 이유로 “이강인 인성이 단체 경기에 부적합하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앞서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4강에서 탈락한 이후 손흥민과의 불화설로 논란이 된 이강인을 공개 비판해왔다.
한편 올림픽 대표팀과 함께 임시로 A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황선홍 감독은 11일 A대표팀 및 올림픽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희선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기 현숙♥영철, 재혼 앞두고 끝내 결별
- 지드래곤, ‘띠동갑’ 미스코리아 김고은과 열애설 부인
- “일본 컵라면 먹지 마세요. 그 돈으로 신라면 드세요”
- 28분간 無응답…비행기 ‘기장·부기장’ 모두 잠들었다
- “내 엄마 아냐”…모범생 아들에게 ‘환청’ 시작됐다
- 서울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대합실 난간서 20대男 추락사
- 전기톱으로 장작 자르던 전남 80대 남성, 신체 훼손돼 숨져
- “6억원 안줬다”… 박유천, 前 매니저에 손배소 피소
- “아이 둘 낳은 아내가 친누이라니”… 검사 결과에 ‘공황’
- 제니, 28년만에 ‘출생의 비밀’ 알게 됐다…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