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 신청 1만 명 돌파…목표 인원 대비 40%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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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 신청자 수가 1만명을 돌파하며 총 지원한도(2만4800명)의 40%를 소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현옥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은 "문자메시지 등 대상 청년에 대한 맞춤 홍보로 지원금 신청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 지원금을 통해 청년들은 생계부담을 덜면서 경력을 쌓고,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은 청년을 채용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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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고용노동부는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 신청자 수가 1만명을 돌파하며 총 지원한도(2만4800명)의 40%를 소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인원이 지원 한도에 도달하면 사업은 조기 종료된다.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은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빈 일자리 업종의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15~34세 청년 중 제조업 등 중소기업에 지난해 10월 이후 이후 정규직으로 취업해 3개월 이상 근속한 근로자다.
고용24를 통해 오는 9월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3개월 차 100만원, 6개월 차 1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이현옥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은 "문자메시지 등 대상 청년에 대한 맞춤 홍보로 지원금 신청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 지원금을 통해 청년들은 생계부담을 덜면서 경력을 쌓고,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은 청년을 채용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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