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내달 11일까지 '직업능력개발 유공' 후보자 추천 접수

강지은 기자 2024. 3. 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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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직업능력 개발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다음 달 11일까지 '2024년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 후보자를 접수·추천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은 1997년부터 시작해 그간 2721명에 수여해왔다.

권태성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정부는 직업능력개발 유공자를 적극 발굴·포상해 직업 능력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직업능력 향상을 통해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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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주·노동자 등 6개 분야별 총 95명에 훈장 등 수여 계획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해 9월5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7회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3.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직업능력 개발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다음 달 11일까지 '2024년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 후보자를 접수·추천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은 1997년부터 시작해 그간 2721명에 수여해왔다.

올해는 사업주, 노동자, 우수 숙련 기술인, 직업훈련기관 대표, 직업훈련 교원, 인적자원개발(HRD) 자격업무 종사자 등 6개 분야별로 총 95명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포상을 희망하거나 추천을 원하는 사람은 분야별 신청서를 지방고용노동관서 등에 접수하면 된다. 고용부 홈페이지 '정부포상 365일 추천창구' 등을 통해서도 신청·추천 가능하다.

신청 이후에는 공개 검증 및 공적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포상 대상자를 결정하고, '직업능력의 달'인 9월에 개최되는 기념식에서 포상할 계획이다.

권태성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정부는 직업능력개발 유공자를 적극 발굴·포상해 직업 능력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직업능력 향상을 통해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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