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vs박명수, BTS 진 놓고 유치한 친분 신경전(사당귀)

김원겸 기자 2024. 3. 1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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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연복과 박명수가 방탄소년단 진을 사이에 두고 양보 없는 친분 경쟁을 펼친다.

10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이연복 셰프와 박명수가 방탄소년단 진과 누가 더 친한지 불꽃 튀기는 신경전을 벌인다.

박명수와 이연복의 BTS 진 친분 경쟁은 10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ㄴ '사당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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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연복 셰프와 박명수가 방탄소년단 진과 누가 더 친한지 친분 경쟁을 벌인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연복과 박명수가 방탄소년단 진을 사이에 두고 양보 없는 친분 경쟁을 펼친다.

10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이연복 셰프와 박명수가 방탄소년단 진과 누가 더 친한지 불꽃 튀기는 신경전을 벌인다. 특히 박명수는 “진이랑 친하다”며 남다른 인맥을 뽐내는 이연복에게 “진이랑 친하세요? 진 친형이랑 친하세요? 어느 정도 친하신데요?”라며 호형호제할 만큼 막역한 두 사람 관계에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이에 이연복은 “바다 낚시 갈 때도 진이 먼저 같이 가자고 해서 같이 가고, 브이로그도 나와 첫 번째로 찍고 싶다고 해서 같이 찍었다”라고 말해 박명수의 부러움을 산다. 급기야 박명수는 진이 이연복의 집 앞까지 찾아와 딸기를 선물로 줬다는 미담까지 전해 듣자 “저도 연락은 계속하죠. 그런데 진이 저희 집 앞까지는 안 왔는데”라며 말끝을 흐린다. 진과 친분 경쟁의 승자는 누가 될까.

그런가 하면 진성과 안성훈이 서로에 대한 미담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낸다. 안성훈은 진성을 “트로트계 단군 할아버지”라면서 “우리 후배들이 트로트를 부를 수 있게 터를 닦아주셨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이와 함께 진성은 안성훈의 인성에 대해 “세 손가락 안에 든다”라며 칭찬한다. 과연 진성이 꼽은 인성 톱3는 누구일까.

뿐만 아니라 이연복 셰프가 진성의 ‘태클을 걸지마’를 최고 애창곡으로 뽑아 그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이연복은 “이 곡이 요즘 내 가슴에 확 와닿더라”라면서 “(셰프로) 성공하면서 주변의 시기와 질투가 많아졌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다”며 ‘태클을 걸지마’를 '최애곡'으로 꼽은 이유를 밝힌다. 급기야 이연복은 즉석에서 “내 인생에 태클을 걸지마”라며 곡의 하이라이트를 걸쭉하게 뽑아내 박수를 받는다.

박명수와 이연복의 BTS 진 친분 경쟁은 10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ㄴ ‘사당귀’에서 공개된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및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지난 회 최고 시청률 7.2%로 96주 연속 동 시간대 전 채널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 프로그램의 변함없는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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