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소상공인 초기 창업패키지' 참여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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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소상공인 초기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초기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경험이 부족한 신규 창업 소상공인의 경영을 지원,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북구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앞서 지난해 북구 소상공인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는 140개 업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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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물품·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소상공인 초기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초기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경험이 부족한 신규 창업 소상공인의 경영을 지원,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북구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올해 창업패키지를 통해 북구는 사업장별 소개 문구를 부착한 천연수세미, 대나무 칫솔 등 업체 홍보 물품 2종을 비롯해 인스타그램 타깃 광고, 홈페이지형 블로그, 유튜브 홍보영상, 네이버 파워링크 광고, 온·오프라인 마케팅 제작으로 구성됐다.
북구는 참여 업체로 선정된 소상공인에 업체당 홍보 물품 2종을 180개 제공, 온·오프라인 마케팅 광고 콘텐츠 1개를 맞춤형 제작·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종료 후 참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요 의견을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는 등 만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창업한 북구 소재 소상공인 100개 사업장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북구청 누리집 소통광장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초기 창업자들이 성공의 발판을 마련해 지역 경제 주축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의 성장 단계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자의 도전과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북구 소상공인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는 140개 업체가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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