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사쿠라, 아이유 콘서트 게스트 소감.."유애나 같이 노래 부를 때 울컥했어요"[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2024. 3. 10.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르세라핌의 사쿠라가 선배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 게스트로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사쿠라는 10일 공식 팬 플랫폼 위버스에 "피어나(팬덤명) 저희가 오늘 아이유 선배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했어요. 지금도 꿈꾸고 있는 거 같아... 정말 정말 영광이었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르세라핌 /사진=사쿠라

그룹 르세라핌의 사쿠라가 선배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 게스트로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사쿠라는 10일 공식 팬 플랫폼 위버스에 "피어나(팬덤명) 저희가 오늘 아이유 선배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했어요. 지금도 꿈꾸고 있는 거 같아... 정말 정말 영광이었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유애나분들이 너무너무 반가워해주셔서 저희한테 많이 많이 힘을 주셔서 너무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유애나분들이 노래를 너무너무 잘 하시더라구요. 다 같이 부를 때 감동받아서 울컥했어요"라고 전했다.

또한 "오늘 뒤에서 잠깐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서 보고 있었는데 진짜 이 마음을 어떻게 말하면 될까. 감동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제대로 느꼈어요. 그리고 음악이 가지고 있는 힘도 제대로 느꼈던 거 같아요. 진짜 더 더 열심히 하고 싶고 많은 사람들한테 감동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오늘 하루 저한테 진짜 뜻깊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목표도 생겼고요"라고 털어놨다.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사쿠라가 19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 미니 3집 '이지(EASY)'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이지'를 비롯해 '굿 본스', '스완 송', '스마트', '위 갓 투 소 머치'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2024.02.19 /사진=이동훈

사쿠라는 "다시 한번 게스트로 초대해 주신 아이유 선배님, 스태프분들, 따뜻하게 반겨주셨던 유애나분들 그리고 피어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선배님!!!!"이라고 덧붙이며 아이유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이와 함께 사쿠라는 르세라핌 멤버들이 아이유의 응원봉을 들고있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르세라핌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에서 개최된 아이유의 월드투어 콘서트 '2024 IU H. E. R. WORLD TOUR CONCERT IN SEOUL'에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이번 아이유의 서울 공연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2주간 토, 일요일 4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서울 공연엔 뉴진스, 라이즈, 르세라핌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한층 분위기를 띄웠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