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휘서 “‘건사피장’ 역주행 덕 숙소 이사, 1인 1실 사용” (라디오쇼)[종합]

장예솔 2024. 3. 10. 1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하이키 휘서가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역주행 이후 숙소를 옮겼다고 밝혔다.

3월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하이키 휘서와 전화 통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명수가 "보도자료 뿌렸냐. '할명수'에 나왔다고 생각해라"고 지적하자 하이키는 "예쁘고 키 크고 잘하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하이키 멤버 중 유독 저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키 휘서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하이키 휘서가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역주행 이후 숙소를 옮겼다고 밝혔다.

3월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하이키 휘서와 전화 통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휘서는 하이키에 대해 "내면의 건강함과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음악을 하는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박명수가 "보도자료 뿌렸냐. '할명수'에 나왔다고 생각해라"고 지적하자 하이키는 "예쁘고 키 크고 잘하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휘서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역주행 이후 달라진 점을 묻자 "행사도 많이 했고 음원차트 1위도 해봤다. 상반기 결산에도 나가고 연말 무대에도 섰다. 다음 앨범도 1등을 해봤다. 또 저희가 큰 숙소로 이사했는데 각방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박명수는 "하이키 멤버 중 유독 저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휘서는 "모두가 좋아하는데 리이나 언니가 특히 좋아한다"며 리이나에게 휴대폰을 넘겼다. 리이나는 박명수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원래도 좋아했는데 선배님을 촬영 때 뵙고 더 좋아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앞서 박명수와 하이키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촬영을 함께 했다고. 리이나는 "그때 휘서랑 같이 갔었는데 선배님께서 너무 스윗하셨다. 마음 편하게 열심히 하라고 말씀해주셨다"고 미담을 전하며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를 라이브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곧 다가올 화이트데이를 맞아 고백을 받아본 적 있는지 물었다. 휘서는 "완전 많다"며 "제 존재 자체가 좋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휘서의 자신감 넘치는 답변에 놀란 박명수는 "하이키를 조만간 '할명수'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화답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하이키는 지난달 27일 새 디지털 싱글 '기뻐(Deeper)'를 발매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