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My Soul’ 세계 3대 디자인전에서 본상 수상

이지안 기자(cup@mk.co.kr) 2024. 3. 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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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이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것은 개발과정부터 지금까지 시민여러분께서 큰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도시브랜드를 활용해 서울이 가진 가치와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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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브랜딩 부문 본상
수상작 중 도시브랜드로는 유일
서울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 [자료제공=서울시]
서울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10일 서울시는 서울마이소울 브랜드가 ‘2024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 시티브랜딩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어워드 수상작 중 도시 브랜드로는 서울시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해 8월 새 브랜드를 발표한 이후 약 반년 만에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70주년을 맞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3대 세계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SEOUL MY SOUL’은 도시 이름인 서울을 전면에 배치하고 그 옆에는 경쾌한 색상의 픽토그램을 적용했다. 하트는 마음이 모여 사랑으로 가득 찬 서울을 의미하고 느낌표는 다채롭고 새로운 경험을 주는 도시, 스마일은 즐겁고 매력으로 가득한 매력 도시를 표현했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이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것은 개발과정부터 지금까지 시민여러분께서 큰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도시브랜드를 활용해 서울이 가진 가치와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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