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2년 연속 연간 매출 최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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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작년 연간 매출 816억을 기록했으며 2년 연속 연간 매출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엠게임에 따르면 2023년 매출액 816억원, 영업이익 213억원, 당기순이익 219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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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작년 연간 매출 816억을 기록했으며 2년 연속 연간 매출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엠게임에 따르면 2023년 매출액 816억원, 영업이익 213억원, 당기순이익 219억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10% 증가하며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신작 마케팅 비용과 지급 수수료 증가로 각각 29.3%, 3% 하락했다.
북미·유럽의 '나이트 온라인'과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이 매출을 올리는데 주효했다. '나이트 온라인'은 2022년 11월 신규 서버를 추가한 후 작년 5월까지 누적 매출이 2022년 전체 매출을 넘어서는 성장세를 보였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중국 대형 게임사 킹넷과 리소스 활용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킹넷이 '열혈강호 온라인' 그래픽으로 만든 '전민강호'는 작년 8월 중국에 출시,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 게임은 올해 하반기 엠게임이 퍼블리싱을 맡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엠게임은 올해 여름 '귀혼' 세계관과 캐릭터를 이식한 '귀혼M'을 국내에 출시하고 원작이 인기를 끌고 있는 아시아권을 시작으로 글로벌 출시도 계획 중이다. 1분기 내에는 작년 8월에 선보인 '퀸즈나이츠' 글로벌 서비스를 실시하고 연내 신규 퍼블리싱 게임도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창사 이래 최초로 현금배당을 진행한다. 주당 150원으로 배당금 총액은 29억원 규모다. 3월 주주총회 승인 후 지급될 예정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2024년은 지난해 매출의 72%를 차지하는 해외 매출을 견인한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의 견조한 성과를 유지하며 엠게임의 인기 IP(지식재산권)인 '열혈강호 온라인'과 '귀혼'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기대작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올해도 지속 성장을 목표로 주주환원 정책에 힘쓸 것이며 사업 확장을 위한 신사업 진출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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