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 '드론쇼 코리아'서 공간정보 융복합 신기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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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2024 드론쇼 코리아'에서 '제2차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 전시관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사흘 간 열린 이번 행사에서 국토지리정보원은 '공공측량 제도발전을 위한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했고 부산시, 경남도청, 한국도로공사, 롯데건설 등 43개 기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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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2024 드론쇼 코리아'에서 '제2차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 전시관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사흘 간 열린 이번 행사에서 국토지리정보원은 '공공측량 제도발전을 위한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했고 부산시, 경남도청, 한국도로공사, 롯데건설 등 43개 기관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국토지리정보원은 드론 관련 법과 규정 운영 현황 등 드론을 활용한 공공측량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이석배 경상국립대 교수는 드론 활용 3D 포인트 클라우드의 활용 사례와 3D 지형정보모델 구축을 위한 작업규정 및 성과심사 체계의 도입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외 드론 활용 도로 시설물 유지관리, 스마트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제2차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 전시관에서는 국내 드론공간 정보기술 기업들이 참여해 공간정보 분야의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였다.
참여 기업은 모두 18개사로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했으며 그 중 드론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인 아이지아이에스는 미국 드론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인 플라이베이스(Flybase)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앞으로도 공공측량 제도 발전과 공간정보 융복합 신기술 전반에서 신산업 발전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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