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선수' 배준호, 중거리슈팅 아쉬웠다! 스토크, 프레스턴에 2-1 짜릿승... 22→19위 '껑충' 드디어 강등권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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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21·스토크시티)가 풀타임을 가깝게 뛰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스토크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 딥데일에서 열린 프레스턴과 '2023~20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7라운드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
승점 41(11승8무18패)이 된 스토크는 22위에서 19위로 뛰어올라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전날 스토크 2월의 선수에 뽑혔던 배준호는 이날 3-4-3 포메이션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89분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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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 딥데일에서 열린 프레스턴과 '2023~20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7라운드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
승점 41(11승8무18패)이 된 스토크는 22위에서 19위로 뛰어올라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하지만 강등권인 22위 허더즈필드(승점 38)와 승점 3점 차가 나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전날 스토크 2월의 선수에 뽑혔던 배준호는 이날 3-4-3 포메이션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89분을 뛰었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리그 10경기 연속 출전하며 팀 주축 선수로 입지를 굳혔다.
배준호의 이번 시즌 성적표는 리그 29경기 출전 2골3도움이다. 지난 34라운드 카디프전과 35라운드 미들즈브러전에서 연속골을 넣은 바 있다.
전반 38분 배준호는 상대 진영 중앙 부근에서 볼을 잡아 아크서클까지 드리블 돌파 후 오른발 슛을 때렸지만 상대 골키퍼가 몸을 날려 잡아냈다. 다소 약했던 슈팅에 배준호도 탄식을 내뱉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4분 만에 프레스턴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후반 23분 밀루틴 오스마이치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양 팀은 서로 결승골을 뽑아내기 위해 공방전을 펼쳤다. 린덴 구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슛을 때렸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그러자 프레스턴도 벤 화이트맨이 박스 안 슈팅으로 응수했다.
결국 스토크가 후반 막판 결승골을 넣었다. 후반 42분 루크 맥넬리가 박스 안에서 흘러나온 볼을 오른발로 밀어 넣어 마무리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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