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 배상문, 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3R 60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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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은 푸에르토리코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 클럽(파72·7천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가 된 노승열은 공동 60위에 자리했습니다.
전날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2라운드를 마쳤는데, 일몰로 일부 선수가 2라운드를 끝내지 못해 3라운드 진출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던 노승열은 잔여 경기까지 마무리된 결과 컷 기준에 턱걸이하며 3라운드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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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3라운드에서 노승열과 배상문이 60위권에 머물렀습니다.
노승열은 푸에르토리코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 클럽(파72·7천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가 된 노승열은 공동 60위에 자리했습니다.
전날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2라운드를 마쳤는데, 일몰로 일부 선수가 2라운드를 끝내지 못해 3라운드 진출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던 노승열은 잔여 경기까지 마무리된 결과 컷 기준에 턱걸이하며 3라운드에 나섰습니다.
PGA 투어 시드를 잃고 올해 2부 콘페리 투어에 출전하다가 모처럼 1부 투어 대회에 뛸 기회를 잡고 컷 통과에도 성공한 노승열은 오늘 타수를 줄이긴 했지만 순위는 2라운드 종료 때의 공동 55위에서 다소 밀려났습니다.
배상문은 버디 2개, 보기 1개로 한 타를 줄였지만 합계 5언더파 공동 66위에 머물렀습니다.
선두는 3라운드에만 9언더파를 몰아치며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를 적어낸 미국의 벤 콜스입니다.
1990년생인 콜스는 콘페리 투어에서만 4승을 올렸고, 1투 투어에선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미국 교포 김찬은 10일(한국시간) 7타를 줄이며 합계 11언더파 공동 13위로 올라섰고 마이클 김은 9언더파 공동 29위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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