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24 드론쇼' 드론활용 공간정보 신기술 선봬

조성준 기자 2024. 3. 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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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 신기술을 선보였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열린 '2024 드론쇼 코리아'에서 '제2차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 전시관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시관에는 한국 드론공간 정보기술 기업들이 참여해 공간정보 분야의 신기술을 선보였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측량 제도 발전과 공간정보 융복합 신기술 전반에서 신산업 발전이 지속해 이뤄지도록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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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4 드론쇼 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대한항공 부스에 전시된 저피탐 다목적 무인 편대기를 비롯한 다양한 용도의 드론을 살펴보고 있다.

정부가 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 신기술을 선보였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열린 '2024 드론쇼 코리아'에서 '제2차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 전시관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시관에는 한국 드론공간 정보기술 기업들이 참여해 공간정보 분야의 신기술을 선보였다. 참가 기업은 모두 18개로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했다. 둘째 날인 7일에는 '공공측량 제도발전을 위한 신기술 세미나'도 개최됐다. 부산시, 경남도청, 한국도로공사, 롯데건설 등 43개 기관이 참석했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측량 제도 발전과 공간정보 융복합 신기술 전반에서 신산업 발전이 지속해 이뤄지도록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드론쇼 코리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콘퍼런스로서 10개국 224개의 드론 기업과 약 3만5000명이 방문했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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