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다움 통합돌봄 소개…사례집 발간 등

류형근 기자 2024. 3. 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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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해 4월 1일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례가 담겨있는 책 '우리가 좀 바빴습니다'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시는 사례집을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배치했으며 광주복지플랫폼에도 게시했다.

한편 지난해 문을 연 광주문학관은 일상에서 문학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일반 시민 대상 문학창작교실을 비롯해 '문학으로 만나는 광주' '어린이 문학놀이터' '그림책과 공예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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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례집 '우리가 좀 바빴습니다' 발간.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는 지난해 4월 1일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례가 담겨있는 책 '우리가 좀 바빴습니다'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례집은 97개 동행정복지센터가 돌봄 대상자 발굴부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의 실전사례와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 등이 담겨있다.

또 '퇴원후 목욕 한 번을 못했는데 너무 좋네요' '아무도 와주지 않았는데 너무 고마워요' '병원을 같이 가주는 서비스도 있어요?' '고맙소, 집도 치워주고 말상대도 해주니' '가족들 모두 간병으로 너무 힘들어요'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도 수록됐다.

책에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소개, 정책이 실현되는 과정도 소개돼 있다.

광주시는 사례집을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배치했으며 광주복지플랫폼에도 게시했다.

◇광주문학관, 교사 독서교육 직무연수

광주문학관은 지역 교직원을 대상으로 '광주문학관과 함께하는 지금 시대의 독서교육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문학관. (사진=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수과정은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지역 초중등 교직원을 대상으로 '챗 지피티(ChatGPT) 시대의 읽기와 쓰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또 챗 지피티 활용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문학교육이 어떻게 변화하고 대응해야 하는지를 집중 논의한다.

연수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광주교육연수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문을 연 광주문학관은 일상에서 문학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일반 시민 대상 문학창작교실을 비롯해 '문학으로 만나는 광주' '어린이 문학놀이터' '그림책과 공예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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