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방송통신중학교, 전라중→덕일중 이전 첫 입학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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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성인과 학업 중단 청소년들을 위한 2024학년도 덕일중학교부설 방송통신중학교 입학식이 지난 9일 전주덕일중 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 입학식은 그동안 전라중 부설로 운영됐던 방송통신중학교가 덕일중학교로 이전함에 따라 첫 번째 진행된 입학식이다.
방송통신중학교는 중학교 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성인과 학업중단 청소년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학습자가 온라인 강의와 출석수업을 통해 중학교 학력을 얻을 수 있는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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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성인과 학업 중단 청소년들을 위한 2024학년도 덕일중학교부설 방송통신중학교 입학식이 지난 9일 전주덕일중 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 입학식은 그동안 전라중 부설로 운영됐던 방송통신중학교가 덕일중학교로 이전함에 따라 첫 번째 진행된 입학식이다.
신입생은 총 63명이 모집됐으며 대부분 50~70대의 연령이다.
입학식에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해 김정기 전주교육장, 이국 전주시의원, 황은희 한국교육개발원 방송통신중고운영센터장, 양항룡 덕일중 교장 등이 참석해 입학생과 교직원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배움은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있게 만든다. 새로운 배움의 시작에 큰 박수를 보내며 오늘의 초심이 평생학습으로 이어지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면서 “배움의 열정을 지닌 여러분 서로서로가 든든한 응원과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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