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공의 '무더기 고발' 대비 분산 수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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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집단사직 전공의들에 대한 정부의 무더기 고발 가능성에 대비해 분산 수사 지침을 내렸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 7일 지휘부 화상회의에서 일반 전공의는 일선 경찰서에서, 주동자와 범죄 혐의가 뚜렷한 전공의는 각 시도경찰청에서 맡아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부의 전공의 고발이 현실화하면 수천 명을 동시에 수사하는 상황이 생길 것에 대비해 이 같은 지침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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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집단사직 전공의들에 대한 정부의 무더기 고발 가능성에 대비해 분산 수사 지침을 내렸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 7일 지휘부 화상회의에서 일반 전공의는 일선 경찰서에서, 주동자와 범죄 혐의가 뚜렷한 전공의는 각 시도경찰청에서 맡아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부의 전공의 고발이 현실화하면 수천 명을 동시에 수사하는 상황이 생길 것에 대비해 이 같은 지침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향후 보건복지부가 경찰청에 고발장을 내면 경찰청이 해당 병원의 소재지별로 구분해 시·도청과 일선 서에 배당하게 됩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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