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다가구주택서 화재…1명 사망·6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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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1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7분쯤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의 한 다가구주택 2층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 20여 분 만인 오후 6시 21분쯤 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장비 20대와 인력 57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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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안양시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1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7분쯤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의 한 다가구주택 2층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 20여 분 만인 오후 6시 21분쯤 꺼졌다.
이 불로 해당 세대에 거주하던 30대 여성 A 씨가 숨졌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주민 6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장비 20대와 인력 57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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