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충남교육사랑카드기금 전액 학생복지사업 지원

이권영 기자 2024. 3. 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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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8일 엔에이치(NH)농협은행 충남본부로부터 지난해 충남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조성된 기금 13억 3014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사랑카드는 2003년부터 도교육청과 엔에이치(NH)농협은행, 비씨(BC)카드 3개 기관이 제휴 협약을 체결해 충남교육청과 산하 기관 및 교직원이 사용하는 카드로써 사용금액 중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조성되는 기금은 매년 학생 복지사업에 전액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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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충남본부 13억 3014만 원 전달…전액 학생복지사업 사용 예정
충남교육청과 NH농협은행 충남본부 관계자들이 8일 도교육청에서 충남교육사랑카드기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은 8일 엔에이치(NH)농협은행 충남본부로부터 지난해 충남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조성된 기금 13억 3014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사랑카드는 2003년부터 도교육청과 엔에이치(NH)농협은행, 비씨(BC)카드 3개 기관이 제휴 협약을 체결해 충남교육청과 산하 기관 및 교직원이 사용하는 카드로써 사용금액 중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조성되는 기금은 매년 학생 복지사업에 전액 사용하고 있다.

2023년도에 적립된 기금 13억 3014만 원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징검다리교실 운영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 지원 △난치병 학생 지원 △체육인재 학생선수 지원 등 전액 학생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발전을 위한 엔에이치(NH)농협은행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제적이나 환경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도 행복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것은 교육청의 당연한 책무로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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