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40억 투입 쾌적하고 안전한 캠퍼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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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가 40억 원을 투입,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공간을 조성했다.
박상철 총장은 "15년째 등록금을 동결하고 있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학기간을 활용해 다른 교육시설 등에 대한 환경개선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 최상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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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호남대학교가 40억 원을 투입,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공간을 조성했다.
10일 호남대에 따르면 2024년 신학기를 앞두고 지난 겨울방학 기간 1호관과 2호관의 에너지 절감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창호공사와 외벽·옥상 방수공사, 휴미락 비즈니스 분야 강의실 개·보수 공사 등을 진행했다.
또 교수학습개발원의 시설 개선과 건축학과 스튜디오 구축, 4호관 4~6층 냉난방기 교체를 통한 융합전공 교육환경 개선 작업도 벌였다.
재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캠퍼스 내 가로등과 횡단보도 등의 개보수 공사도 마쳤다.
지난해 여름방학 기간에는 4호관과 5호관의 노후 엘리베이터를 교체했으며, 7호관 국제회의실 리모델링공사 등 학습시설 공사도 마쳤다.
박상철 총장은 "15년째 등록금을 동결하고 있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학기간을 활용해 다른 교육시설 등에 대한 환경개선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 최상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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