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운 전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중부로 대표변호사로 새 출발

양윤우 기자, 정경훈 기자 2024. 3. 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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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운 전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 부장검사(54·사법연수원 32기·사진)가 법무법인 중부로의 대표변호사로 새 출발했다.

김 대표변호사는 서울 배명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2000년 제42회 사법시험에 합격, 2003년 제32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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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명훈 법무법인 중부로 대표변호사


김명운 전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 부장검사(54·사법연수원 32기·사진)가 법무법인 중부로의 대표변호사로 새 출발했다.

김 대표변호사는 서울 배명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2000년 제42회 사법시험에 합격, 2003년 제32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또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지식재산전문대학원(MIP)에서 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부산지검 검사로 임관해 춘천지검 강릉지청·제주지검·서울중앙지검·수원지검·춘천지검 검사, 법무연수원 검사 교수, 춘천지검 부부장검사, 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2부·수원지검 강력부·서울동부지검 형사2부 부장검사, 법무연수원 검사 교수(부장검사) 등을 지냈다.

김 변호사는 "20여년의 검사 생활 동안 쌓은 수사 및 교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성을 다해 업무를 수행하겠다"며 "그동안 베풀어주신 격려와 후의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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