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노지 스마트농업 조성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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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사업이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군은 지난해 12월 농촌진흥청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고령지관리 모델) 조성·운영 업무협약을 통해 2024~2026년까지 3년간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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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사업이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군은 지난해 12월 농촌진흥청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고령지관리 모델) 조성·운영 업무협약을 통해 2024~2026년까지 3년간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는 고랭지배추 노지재배에 스마트 기계화, 디지털 자동화, 수분스트레스 관리 등 스마트농입 기술을 주산 작목 중심의 시범지구에 단계적·집약적으로 적용하고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관리를 통해 농촌진흥청 개발 기술 중심의 융복합 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따라 군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고랭지배추 재배농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군 고랭지배추 스마트 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고랭지배추 스마트 연구회 창립을 바탕으로 노지 스마트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스마트농업 기술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허목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랭지배추 연작피해 경감 기술 및 기후변화 대응 안정생산 기술을 확보해 평창 고랭지배추의 안정생산 및 수급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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