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30초 만에 금은방 턴 2인조‥열흘 만에 검거

이지은 ezy@mbc.co.kr 2024. 3. 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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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유리문을 둔기로 부수고 침입해 30초 만에 금품을 훔쳐 달아난 괴한 두 명이 범행 열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새벽 2시 반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한 금은방에 침입해 7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헬멧으로 얼굴을 가리고 둔기로 가게 유리문을 부순 뒤 침입했고, 30여 초 만에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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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유리문을 둔기로 부수고 침입해 30초 만에 금품을 훔쳐 달아난 괴한 두 명이 범행 열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새벽 2시 반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한 금은방에 침입해 7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헬멧으로 얼굴을 가리고 둔기로 가게 유리문을 부순 뒤 침입했고, 30여 초 만에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변 CCTV를 토대로 추적한 끝에 어젯밤 11시 10분쯤 서울의 한 모텔에서 이들을 검거하고, 훔친 귀금속 5점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842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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