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측 "미국, 한국 송환 바꿀 권한 없어"

이화영 2024. 3. 10. 10:2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인도를 추진한다고 하자, 권 씨 측은 미국에 한국 송환 결정을 바꿀 기회나 권한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씨의 몬테네그로 현지 법률 대리인은 "범죄인 인도 절차를 규정한 법에 따라 미국이나 한국 모두 고등법원 결정에 항소할 기회나 권한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이 권 씨의 한국 송환을 결정하자 미국 법무부는 "국제·양자 간 협약과 법에 따라 인도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테라 #루나 #권도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