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 돈사서 화재…돼지 1300여마리 폐사

임충식 기자 2024. 3. 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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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1300여 마리가 폐사했다.

10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0시 54분께 정읍시 옹동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돈사가 모두 타고 돼지 약 13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7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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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화재 당시 모습이 담긴 CCTV 화면.(전북소방본부 제공)/뉴스1

(정읍=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정읍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1300여 마리가 폐사했다.

10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0시 54분께 정읍시 옹동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돈사가 모두 타고 돼지 약 13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7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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