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엔 대대익선"…CU, 2.5배 커진 자이언트 핫도그 출시

윤수희 기자 2024. 3. 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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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고물가 시대 고객을 겨냥한 가성비 상품 '자이언트 핫도그'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상품 자이언트 핫도그 사이즈는 총 200g에 달한다.

CU가 지난 2014년 첫선을 보인 자이언트 시리즈는 떡볶이, 닭강정 등이다.

김배근 BGF리테일 HMR팀장은 "계속되는 고물가에 유통 및 식품 업계에 대대익선, 거거익선 트렌드가 생겼다"며 "CU도 관련 수요에 맞춘 가심비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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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g의 대형 소시지에 국산 돈육 함량 높여
(BGF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CU는 고물가 시대 고객을 겨냥한 가성비 상품 '자이언트 핫도그'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상품 자이언트 핫도그 사이즈는 총 200g에 달한다. 약 80g 정도의 일반 핫도그 대비 2.5배, 기존 판매 빅 사이즈 핫도그(130g)보다 1.5배나 큰 용량이다.

시중 핫도그 중량과 맞먹는 130g의 대형 소시지가 들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국산 돈육 함량을 89% 이상 높인 소시지를 사용해 풍성한 육향 등을 느낄 수 있다고 CU는 설명했다. 오리지널 맛과 치즈 맛 두 가지로 즐길 수 있다.

CU가 지난 2014년 첫선을 보인 자이언트 시리즈는 떡볶이, 닭강정 등이다. 출시 상품마다 인기를 끌며 올 2월 기준 누적 판매량은 8000만개를 돌파했다.

김배근 BGF리테일 HMR팀장은 "계속되는 고물가에 유통 및 식품 업계에 대대익선, 거거익선 트렌드가 생겼다"며 "CU도 관련 수요에 맞춘 가심비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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