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MLB 시범경기서 3연타석 삼진 난조

문성대 기자 2024. 3. 10.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이 시범경기에서 3연타석 삼진을 당했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유격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김하성이 올해 시범경기에서 멀티 삼진을 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1회말 2사 3루에서 스탠딩 삼진을 당한 김하성은 4회 타석에서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시범경기 타율 0.333
[피오리아=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유격수 김하성이 3일(현지시각) 미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 경기 2회 도루 수비를 하고 있다. 김하성은 5회 2점 홈런을 기록했고 샌디에이고는 12-4로 대승했다. 2024.03.04.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이 시범경기에서 3연타석 삼진을 당했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유격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333(18타수 6안타)으로 떨어졌다.

김하성이 올해 시범경기에서 멀티 삼진을 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1회말 2사 3루에서 스탠딩 삼진을 당한 김하성은 4회 타석에서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6회 1사 2루에서 파울팁 삼진으로 돌아선 후 7회초 수비 때 교체됐다.

샌디에이고는 화이트삭스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편 샌디에이고 불펜투수 고우석(26)은 이날 결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