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MLB 시범경기서 3연타석 삼진 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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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이 시범경기에서 3연타석 삼진을 당했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유격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김하성이 올해 시범경기에서 멀티 삼진을 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1회말 2사 3루에서 스탠딩 삼진을 당한 김하성은 4회 타석에서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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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이 시범경기에서 3연타석 삼진을 당했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유격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333(18타수 6안타)으로 떨어졌다.
김하성이 올해 시범경기에서 멀티 삼진을 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1회말 2사 3루에서 스탠딩 삼진을 당한 김하성은 4회 타석에서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6회 1사 2루에서 파울팁 삼진으로 돌아선 후 7회초 수비 때 교체됐다.
샌디에이고는 화이트삭스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편 샌디에이고 불펜투수 고우석(26)은 이날 결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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