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530명 신청…남성 331명·여성 1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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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10일 530명이 4·10 총선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공천 신청 접수자 531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4년 전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531명 중 남성은 364명, 여성은 167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여성 신청자 수가 32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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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531명과 비슷…女 30명 증가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10일 530명이 4·10 총선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공천 신청 접수자 531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공관위는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들을 평가한 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례대표 후보자 등록 기간인 22일 전까지 비례대표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
비례대표 의석수가 46석임을 고려할 때 공관위는 40명 안팎의 후보자 추천 명단을 작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관위는 비공개 요청자를 제외한 신청자 명단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당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신청자의 이름, 나이, 대표 경력 등이 기재된 신청자 명단을 게시한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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