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민박집서 불 1시간 만에 진화…50대 얼굴 다쳐 이송

한귀섭 기자 2024. 3. 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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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8시 29분쯤 강원 화천 사내면 용담리의 한 민박집에서 불이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민박집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30여분 만에 초진을 한 뒤 이날 오후 9시 23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또 민박집의 절반이 타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당국 추산 1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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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 사내면 용담리 민박집 화재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화천=뉴스1) 한귀섭 기자 = 9일 오후 8시 29분쯤 강원 화천 사내면 용담리의 한 민박집에서 불이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민박집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30여분 만에 초진을 한 뒤 이날 오후 9시 23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50대 남성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춘천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민박집의 절반이 타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당국 추산 1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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