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미코 김고은과 띠동갑 깜짝 열애설 “친한 오빠동생 사이” 일축 [공식입장]

왼쪽부터 지드래곤 김고은/뉴스엔DB, 김고은 소셜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미스코리아 출신 김고은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3월 10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 코퍼레이션 측은 뉴스엔에 "지드래곤과 김고은은 지인이 겹치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드래곤 팬들 사이에서 지드래곤이 지난해 여름부터 김고은과 사귄다는 소문이 퍼졌다.

팬들은 지난해 7월 지드래곤과 김고은이 일본 오사카의 얀마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열린 PSG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과, 같은 건물 내 엘리베이터에서 찍은 셀카를 소셜 계정에 시간차를 두고 게재한 점을 근거로 열애를 추측했다. 그러나 지드래곤 측은 빠르게 선을 그으며 열애 의혹을 일축했다.

한편 1988년생인 지드래곤은 지난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갤럭시 코퍼레이션과 계약을 맺고 솔로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 2000년생인 김고은은 지난 2022년 제6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美(미)를 수상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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