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아야네, 태교 여행 떠났다 "남편이 매일 마사지 해줘"

안윤지 기자 2024. 3. 10.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태교 여행을 떠났다.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는 지난 9일 "드디어 태교 여행을 다녀왔다. 여러분 의견을 토대로 결국 네일이랑 파마는 안 하고 갔다. 해도 상관없을 수 있는데 그 정도로 하고 싶나 깊게 생각해서 결국 안 하기로, (평소부터 미용실, 네일샵 안 가는 편 이긴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이지훈 아야네 부부 /사진=인스타그램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태교 여행을 떠났다.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는 지난 9일 "드디어 태교 여행을 다녀왔다. 여러분 의견을 토대로 결국 네일이랑 파마는 안 하고 갔다. 해도 상관없을 수 있는데 그 정도로 하고 싶나 깊게 생각해서 결국 안 하기로, (평소부터 미용실, 네일샵 안 가는 편 이긴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태교 여행 다니면서도 무슨 일 일어나서 후회할 일은 절대 없으면 좋겠기에 조심한 것들이다. 덕분에 어떤 작은 힘듦, 몸 변화 없이 (심지어 하루 세끼 먹었는데 체중 변화까지 없음) 한국으로 잘 돌아왔다"라며 싱가포르 태교 여행에서 주의할 점을 나열했다.

아야네에 따르면 ▲물에 오래 들어가 있지 않기 ▲벌레 조심 ▲ 병원 미리 확인하고 진단서 가져가기 ▲ 남편이 많이 도와주기 등이다. 특히 그는 "이건 조심한 건 아니고, 남편이 해줄 수 있는 것이다. 어느 순간이든 먼저 산모 몸 걱정해주고 불편한 데 없는지 피곤하지 않은지 체크 해주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라며 "난 체중 증가로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팠다. 남편이 매일 밤 마사지를 해줬다. 해외에서 임산부 챙기느라 자기도 힘들었을 텐데 비행기 안에서도, 호텔에서도 꼭 해줬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평생 추억이 될 태교 여행! 절대 후회할 일 없이 조심조심 다녀서 좋은 시간 만들길 바란다. 산모 여러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지난 2021년 11월 14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