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미래' 530명 공천 신청… 인요한·김예지·김근태 등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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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비례위성 정당인 '국민의미래'에 530명이 공천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은 10일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엿새간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명단으로는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있다.
당내에서도 8-10명이 국민의미래로 옮길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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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비례위성 정당인 '국민의미래'에 530명이 공천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은 10일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엿새간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530명 중 남성은 331명(62.5%), 여성 199명(37.5%)이다.
공개된 명단으로는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있다. 그는 당의 제안을 받고 최근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의힘은 인 전 위원장에게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내에서도 8-10명이 국민의미래로 옮길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예지 비상대책위원을 포함해 김근태, 김은희, 우신구, 윤주경, 이종성, 정경희, 최연숙 등의 의원들이 거론되고 있다.
공관위는 비공개를 요청한 일부를 제외하고 신청자 명단 전체를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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