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미래' 530명 공천 신청… 인요한·김예지·김근태 등 거론

최고나 기자 2024. 3. 10.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의 비례위성 정당인 '국민의미래'에 530명이 공천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은 10일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엿새간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명단으로는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있다.

당내에서도 8-10명이 국민의미래로 옮길 가능성이 제기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3일 '국민의미래'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축사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의 비례위성 정당인 '국민의미래'에 530명이 공천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은 10일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엿새간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530명 중 남성은 331명(62.5%), 여성 199명(37.5%)이다.

공개된 명단으로는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있다. 그는 당의 제안을 받고 최근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의힘은 인 전 위원장에게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내에서도 8-10명이 국민의미래로 옮길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예지 비상대책위원을 포함해 김근태, 김은희, 우신구, 윤주경, 이종성, 정경희, 최연숙 등의 의원들이 거론되고 있다.

공관위는 비공개를 요청한 일부를 제외하고 신청자 명단 전체를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