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팩토리 사업화 속도…"B2B 사업 영역 확장"

강태우 기자 2024. 3. 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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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가 지능형 자율 공장을 구축·운영하는 노하우를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분야로 B2B(기업간거래)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공장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공장 설계-구축-운영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자동화·정보화·지능화 관점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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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기획부터 설계·구축·운영까지 최적 솔루션 지원
LG전자 창원 스마트파크 자동화 공정(LG전자 제공).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LG전자(066570)가 지능형 자율 공장을 구축·운영하는 노하우를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분야로 B2B(기업간거래)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올해 초 생산기술원 내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을 신설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 기술과 운영 솔루션 등 무형자산을 사업화했다.

LG전자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공장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공장 설계-구축-운영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자동화·정보화·지능화 관점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지원한다. 공장 업그레이드 차원의 지속적인 개선 컨설팅도 제공한다.

LG전자는 이러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물류 전시회 '모덱스(Modex) 2024'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송시용 LG전자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은 "LG전자가 보유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장 기획부터 설계·구축·운영까지 스마트팩토리 전 단계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제조 여정을 함께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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