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띠동갑' 김고은과 열애설 부인 "친한 오빠·동생"

김지우 기자 2024. 3. 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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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드래곤, 미스코리아 김고은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지드래곤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10일 오센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미스코리아 김고은은 연인이 아닌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해 처음 제기됐다. 지난해 7월 일본 오사카 얀마스타디움 나가이에서 PSG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팬들은 두 사람이 SNS에 비슷한 구도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고은이 지드래곤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것 등을 근거로 열애설에 무게를 실었다.

한편, 김고은은 2000년생으로 1988년생 지드래곤과 12살 차이가 난다.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출신으로 2022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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