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업체에 공정계약 양심 메시지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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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공사와 용역, 물품 계약업무를 위해 구청을 방문하는 업체에 매주 1회 양심 메시지를 발송한다고 10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양심메시지 발송을 통해 청렴이 더욱 강조되는 계약부서와 관련업체 간 상호 신뢰를 높이고 바람직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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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공사와 용역, 물품 계약업무를 위해 구청을 방문하는 업체에 매주 1회 양심 메시지를 발송한다고 10일 밝혔다.
계약업무 진행시 공정하고 투명한 추진을 당부하는 메시지다. 공무원과 업체 모두에게 메시지를 숙지시켜 서로 부패를 방지하고 청렴을 실천하자는 취지다.
"대전 중구청의 모든 계약담당자는 공적업무를 수행하는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높은 수준의 도덕성이 요구되는 만큼 관련 직무 유·무에 관계없이 사례, 향응 수수 금지 의무를 명시하여 공무원 청렴 의무에 임하고 있다"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구 관계자는 "양심메시지 발송을 통해 청렴이 더욱 강조되는 계약부서와 관련업체 간 상호 신뢰를 높이고 바람직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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