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마을방송 핸드폰으로 방송 하고 핸드폰으로 듣는다

2024. 3. 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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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14개 읍·면, 279개 마을, 8,152명이 가입해 스마트 마을방송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우규 안동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업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각 마을에 맞는 맞춤형 방송서비스로 각종 재난·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동 지역의 정보취약지역 및 재해위험지구 예상 지역에도 서비스를 제공해 정보 소외지역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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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방송 공간 제약 없이 핸드폰으로 청취하는 시스템 구축
안동시의 한 주민이 스마트폰으로 마을방송 서비스를 받고 있다(안동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14개 읍·, 279개 마을, 8,152명이 가입해 스마트 마을방송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고 밝혔다.

26400만원들여 지난해말 사업을 완료한 스마트 마을방송은 방송시설이 설치된 마을회관이나 노인정의 마이크 등으로 방송해 외부 대형스피커 및 가정내 수신기로 청취하던 기존의 방송에서 벗어나, 핸드폰으로 방송을 하고 핸드폰으로 청취하는 최신 스마트한 방송이다.

이로인해 스마트 마을방송 운용 교육을 받은 이장은 각 마을에 필요한 방송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게 됐으며, 주민은 스마트폰으로 안동시 및 마을의 필요 정보를 시·공간 제약 없이 들을 수 있게 됐다.


최우규 안동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업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각 마을에 맞는 맞춤형 방송서비스로 각종 재난·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앞으로도 동 지역의 정보취약지역 및 재해위험지구 예상 지역에도 서비스를 제공해 정보 소외지역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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