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유아숲·숲해설교육 프로그램 운영

숲 문화, 숲에서 배우다

[대전=뉴시스] 대전 유성구 유아숲·숲해설교육 프로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1월까지 유아숲과 숲해설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아숲교육은 유아들이 숲에서 뛰어놀며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고, 정서함양과 자아발전,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의숲, 은구비역사공원, 청벽산근린공원, 상대근린공원 등 4개 유아숲체원에서 진행된다. 전문성을 갖춘 유아숲지도사가 개소별 1~2명씩 7명이 배치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만3~5세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이다.

숲해설교육은 3명의 숲해설가가 관내 숲과 도시공원, 도시숲 등을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유성구민이면 누구나 10~15명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유성구 산림교육은 평일에 무료로 운영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녹지산림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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