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미스코리아' 김고은과 열애설 부인…"친한 오빠, 동생 사이"

사진 제공= 지드래곤/ 김고은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미스코리아 출신 김고은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0일 OSEN은 지드래곤과 김고은은 연인 관계가 아닌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아는 지인들이 겹칠 뿐 연인이 아니다. 앞서 지드래곤의 팬들 사이에서 지난해 여름부터 김고은과 사귄다는 소문이 돌았다.

특히 지난해 7월 이들이 일본 오사카의 얀마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열린 PSG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또한 국내외 팬들은 같은 건물 내 엘리베이터에서 각각 찍은 거울 셀카, 시간 차이를 두고 각자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재된 일몰 사진을 보고 열애를 추측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1988년 8월생으로 지난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했고,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고은은 2000년 9월생으로 지난 2022년 제66회 미스코리아에서 美(미)를 수상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