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블 하나는 세계 최고! '메시-네이마르-무시알라-노이어 포함' 월드클래스 드리블러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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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9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월드클래스 드리블 실력을 갖춘 선수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2003년생 신성인 무시알라는 뮌헨과 독일 국가대표팀의 주전이다.
이스코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의 일원이었다.
2011년 뮌헨 유니폼을 입은 노이어는 13년 동안 뮌헨의 최후방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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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현대 축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드리블러는 누구일까?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9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월드클래스 드리블 실력을 갖춘 선수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스리톱은 네이마르(알 힐랄)-가브리엘 제주스(아스널)-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였다. 네이마르는 FC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시절 뛰어난 기술을 선보인 브라질 최고의 스타였다. 제주스는 맨체스터 시티를 거쳐 현재 아스널에서 뛰고 있다. 바르셀로나 역대 최고의 전설이라 불리는 메시는 역대급 드리블 실력을 갖춘 자원이다.
중원은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이스코(레알 베티스)-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였다. 2003년생 신성인 무시알라는 뮌헨과 독일 국가대표팀의 주전이다. 이스코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의 일원이었다. 실바는 2017년 맨시티 입단 후 6년 반 동안 맨시티에서 활약했다.
수비진은 주앙 칸셀루(FC 바르셀로나)-존 스톤스(맨체스터 시티)-율리엔 팀버(아스널)-얀 코투(지로나)였다. 칸셀루는 맨시티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갈등을 겪은 뒤 바르셀로나로 임대됐다. 스톤스는 잔부상이 많지만 맨시티의 주축 자원으로 올라섰다. 팀버는 지난해 여름 아스널로 이적했지만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코투는 라리가 돌풍의 팀 지로나의 주전 라이트백이다.
골키퍼는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였다. 2011년 뮌헨 유니폼을 입은 노이어는 13년 동안 뮌헨의 최후방을 지켰다. 그는 2012/13시즌과 2019/20시즌 뮌헨에서 두 차례 트레블을 이뤄냈다. 노이어는 선방뿐만 아니라 빌드업도 진행하는 ‘스위퍼 키퍼’의 시대를 열었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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