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1타' 심혜진, 54세 심현섭에 연애 코칭 "할아버지 개그 금지" (사랑꾼)

하수나 2024. 3. 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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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심혜진이 54세 노총각 심현섭을 위해 스파르타식 연애 코칭을 펼치며 소개팅 필승 의지를 다진다.

심혜진은 부산으로 소개팅을 하러 가는 심현섭을 향해 "여자들은 누구나 칭찬에 약하지 않니?"라고 조언을 건넸다.

이에 심혜진은 "너무 말고 적당히 하라고!"라며 심현섭의 입을 찰싹 소리 나게 때려 정신을 바짝 들게 만들었다.

한편 심현섭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11일(월)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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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조선의 사랑꾼’ 심혜진이 54세 노총각 심현섭을 위해 스파르타식 연애 코칭을 펼치며 소개팅 필승 의지를 다진다. 

11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혜진의 냉온탕을 오가는 연애 코칭이 공개된다. 심혜진은 부산으로 소개팅을 하러 가는 심현섭을 향해 “여자들은 누구나 칭찬에 약하지 않니?”라고 조언을 건넸다. 하지만 심현섭은 “너무 칭찬하면...”이라며 소심해졌다. 이에 심혜진은 “너무 말고 적당히 하라고!”라며 심현섭의 입을 찰싹 소리 나게 때려 정신을 바짝 들게 만들었다. 

또 “말하면 좀 말귀를 알아들으라고. 여자분이 너무 이쁘다고 벌벌 떨다가 헛소리 하지 말고!”라는 심혜진의 호통에 심현섭은 ‘군기’ 바짝 든 모습을 보였다. 이 와중에도 심혜진은 “할아버지 개그 하지 말라고!”라며 심현섭의 문제점으로 계속 지적되는 ‘아재개그 한도초과’를 정확히 짚어냈다.

그러나 부산역에 도착하자, 심혜진은 심현섭의 패션을 체크한 뒤 “목도리 이따가 내 거랑 바꿔줄게”라며 따뜻하게 챙겨주기도 했다. 심혜진의 ‘당근과 채찍’ 같은 심현섭 케어에 강수지는 “완전히 엄마다...엄마”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심현섭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11일(월) 밤 10시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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