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MLB 시범경기서 첫 무안타…타율 0.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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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가 시범경기에서 처음 침묵했다.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에 중견수 겸 1번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올해 6번째 시범경기를 치른 이정후가 무안타에 그친 건 이번이 처음이다.
1회말 오클랜드 좌완 선발 카일 뮬러를 상대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3회 또다시 뮬러를 상대해 중견수 직선타로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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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가 시범경기에서 처음 침묵했다.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에 중견수 겸 1번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올해 6번째 시범경기를 치른 이정후가 무안타에 그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시범경기 타율은 0.375(16타수 6안타)로 낮아졌다.
1회말 오클랜드 좌완 선발 카일 뮬러를 상대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3회 또다시 뮬러를 상대해 중견수 직선타로 아웃됐다.
이정후는 4회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난 후 6회초 수비 때 교체됐다.
샌프란시스코는 7회말 5점을 뽑아 5-1로 역전승을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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